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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한소희 측, ‘혜리 악플러’ 의혹에 “배우 부계정 아냐” 부인 (공식)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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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측이 비공계 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혜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꾸준한 악플을 남기고 있는 비공계 계정 ‘catsaretheavengers’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계정은 한소희와 두 사람의 전 연인인 류준열 등을 언급하면서 혜리를 깎아 내리는가 하면, 선을 넘는 댓글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배우 한소희 측이 비공계 계정으로 혜리에게 악플을 달았다는 의혹에 전면 부인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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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계정에 여론이 쏠리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한소희와 절친으로 알려진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종서는 한소희, 손석구, 장윤주 등 지인 19명만 팔로우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혜리의 악플러 계정이다. 악플러 계정은 현재 한소희를 팔로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계정의 프로필 사진이 지난 7월 한소희가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인 점과, 계정 생성 시기가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를 인정하고 이후 혜리와의 환승 연애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올해 3월 이었던 점을 들어 ‘한소희 부계정’ 주장에 힘이 실렸다.

이하 한소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소희 배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한소희 배우 관련해 당사 공식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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