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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환한 미소+사복 차림' SONNY, 부상 복귀 완료!→19일 웨스트햄 골문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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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복귀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하얀색 하트와 함께 “sonny"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주장 완장을 차고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달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도미닉 솔란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솔란케의 골이 나온 직후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허벅지 부상이 원인이었고, 결국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를 교체해줬다.

이후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를 결장해야 했다. 그 사이, 토트넘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2-3 대역전패를 당하며 손흥민의 공백을 확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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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 축구대표팀 역시 주장 손흥민 없이 10월 A매치 2연전을 치러야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30일 예정됐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3차전과 4차전에 나설 국가대표팀 26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당시 명단에는 손흥민의 이름이 있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은 이후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손흥민을 명단 제외시켰다. 대신 마인츠05에서 활약 중인 홍현석을 발탁했다.

이후 한국은 손흥민 없이 요르단과 이라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공백 덕분에 위기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다행히 까다로운 2연전을 잘 넘겼다.

이처럼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손흥민은 재활에 전념했다. 자연스레 오는 19일에 예정된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손흥민이 직접 출전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최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련 도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리고 ”곧 돌아간다“라는 문구를 함께 작성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7일 웨스트햄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는데, 여기서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이 부상에서 회복했으며, 팀 훈련도 잘 소화했다. 우리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며,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보냈다.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이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실상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진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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