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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전종서, 혜리 악플 논란 속 “당신을 사랑해”…한소희 의식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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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샤넬부터 숲속 감성까지’ 다채로운 매력 발산! 혜리 악플러 사건 속 무슨 의미 전하려 했나?

배우 전종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사랑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전종서가 샤넬의 클래식한 로고가 눈에 띄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겼다. 그가 선택한 메이크업은 은은한 누드톤 아이 메이크업과 촉촉한 립글로스가 조화를 이루며, 시크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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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전종서 SNS


전종서의 네일 또한 버건디 계열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전종서 특유의 고급스럽고 도도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이어진 두 번째 사진에서는 전종서가 전혀 다른 느낌의 룩을 선보였다. 검은색 패딩과 트레이닝 팬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숲속에서 나무에 기댄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 모습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종서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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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검은색 패딩과 트레이닝 팬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링을 소화했다.사진=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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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가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겼다.사진=전종서 SNS


이러한 전종서의 게시물은 최근 혜리가 악플러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라와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혜리의 악플러로 추정되는 ‘catsaretheavengers’ 계정과 관련해 한소희와의 친분이 깊은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논란이 커졌던 상황에서, 전종서의 이 게시물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종서가 두 가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냐며, 패션과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두고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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