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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흑백' 백종원 극찬한 장사천재, 재벌 사모님 레시피북→연예인에 받은 DM 고백('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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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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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장사천재 조사장'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방송인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30대 억대매출? 흑백요리사 '조사장' 럭셔리 한남동 집 최초공개 (통영비빔밥 레시피)'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 '장사천재 조사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조서형 셰프의 집을 찾았다. 모던안 디자인에을 자랑하는 집안에다, 뒷산이 바로 보이는 마운틴뷰, 조사장이 직접 키우는 허브들까지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도 "나 이런 집에서 살고 싶었다"라며 감탄했다.

서재에는 요리책들이 가득했다. 조사장은 한 책을 두고 "재벌집 사모님들의 레시피북"이라며 "판매가 안되는 책이다. 한 사모님이 이거 보고 공부했으면 좋겠다고 주셨다"라고 밝혀 이지혜의 눈을 휘둥그레 뜨게 했다.

또 조사장은 방송에 나왔던 통영비빔밥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후 예약률이 늘었느냐는 물음에 조사장은 "10월 예약은 8초 만에 마감됐다. 11월 예약은 일부러 서버를 키워놓은 상태"라며 "동시접속자가 5만 명이 넘었다"라고 말해 눌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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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통영비빔밥에 대해 조사장은 "첫 라운드 때 한 이유가 저밖에 못하는 거라 생각해서였다"라며 "가장 자신있는 미션을 가져오라고 해서 이걸 했던 건데 백종원 선생님이 너무 극찬을 해주셨다. 배운 건 아니고 통영에서 먹어봤는데 이렇게 하면 좀 더 맛있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싱글이라는 조사장은 "얼마 전에 연예인 분이 DM을 보내셨다. 방송 보시고. 오랜만에 너무 설레더라"라며 "가수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몰래 이름을 들은 이지혜는 "너무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봐"라고 놀라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비빔밥을 먹어본 두 사람은 감탄을 아끼지 않으며 눈길을 모았다. 이지혜는 "감성과 예술을 깰 것 같은데 그 동안 얼마나 모았냐"라고 물었고, 조사장은 "건물은 조그만 게 하나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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