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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앰퍼샌드원 "청량부터 카리스마까지 모두 소화, 취향에 따라 즐겨주시길" [엑's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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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②]에 이어)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청량부터 카리스마까지 '매력 부자' 소화력을 과시했다.

앰퍼샌드원(나캠든·브라이언·최지호·윤시윤·마카야·카이렐·김승모)이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원 퀘스천(ONE QUESTION)' 발매 기념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데뷔 타이틀곡 '온 앤드 온(On And On)'으로 풋풋한 매력의 신인 보이그룹으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앰퍼샌드원. 싱그럽고 청량한 비주얼, 밝고 경쾌한 음악에 어우러진 일곱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돋보였다.

여기에 지난 3월 선보인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브로큰 하트(Broken Heart)'는 데뷔 활동 때와는 상반된 분위기와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특히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완성, 압도적인 스케일의 칼군무를 완벽하게 만들어내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량부터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앰퍼샌드원, 첫 번째 미니 앨범 '원 퀘스천'은 이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모두 담은 작품이다. 데뷔 당시 앰퍼샌드원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부터 빠른 비트 위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앰퍼샌드원의 강렬한 매력을 담은 '윕 잇(Whip It)' 등 앰퍼샌드원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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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는 "데뷔곡 '온 앤드 온'과 전작 '브로큰 하트'가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사실 지금 우리 나이 때는 '온 앤드 온'과 같은 분위기가 더 잘 어울리고 에너지 있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타이틀곡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를 지금 잘 살릴 수 있는 이유"라 설명했다.

마카야는 개인적인 취향은 강렬한 분위기의 음악이지만, 앰퍼샌드원으로 멤버들과 함께하는 지금은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가 활동곡으로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그는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는 우리를 위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무대가 바로 그려지고 어떤 퍼포먼스, 표정을 지을지 상상이 된다. 우리의 목소리나 톤에도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너무 귀엽게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우리만의 쿨함, 우리만의 청량으로 소화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He + She = We(히 더하기 쉬는 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분위기의 수록곡들로 가득찬만큼 다양하게 즐겨주기를 바랐다. 그는 "'온 앤드 온'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브로큰 하트'를 좋아하는 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량부터 카리스마까지 모두 담겨 있는 앨범이니까 취향에 따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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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을 통해 앰퍼샌드원의 이름을 알리고, 색깔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고 싶다는 포부. 김승모는 "각 팀마다 색깔이 있는데 우리 노래를 듣고 바로 '앰퍼샌드원이다'라는 색깔을 갖고 싶다. 그 색깔이 많은 분들에게 각인되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카이렐은 음악방송 1위 목표를 바랐고, 마카야는 "외국 출신 멤버들이 많다 보니까 다들 고향이 멀다. 언젠가 각자 고향에서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무대하고 싶은 꿈이 있다"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여기에 나캠든은 성균관대 학생(휴학 중)이라 밝히며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고, "앞으로 나올 앰퍼샌드원 앨범 모든 곡 크레딧마다 제 이름을 넣고 싶다"라는 음악적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나캠든은 "지난 7개월 동안 갈고닦아 컴백하게 됐다. 실력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날카롭게 갈았다. 이번 활동만큼은 팬들 모두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이번 활동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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