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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팝업★]김병만, 이제야 밝히는 7세 연상과 이혼 심경 "별거 당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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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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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사진=헤럴드POP DB



김병만이 전처와의 이혼 심경을 용기내 밝히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인 김병만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김병만은 북한강에서 보트를 몰면서 등장하는가 하면, 절친들을 위해 야생식의 통고기 바비큐를 식사를 준비하기까지 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절친들 앞에서 이혼 심경을 어렵게 꺼내놓기도 했다. 김병만은 "이제야 얘기하는데 나는 정말 힘들었어"라면서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가는데, 나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야. 많이 소극적이었던, 그런 힘든 부분들이 있었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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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김병만 아내는 전 남편과 낳은 딸이 있는 상태로 재혼했다고. 하지만 김병만은 결혼 12년 만이었던 지난해 이혼 소송을 마치고 아내와 결혼 생활을 마무리지은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혼 전까지 별거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발표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가운데 김병만이 별거 및 이혼 심경에 대해 직접 입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편에서 공개될 김병만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운동 및 무술 실력을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SBS '정글의 법칙' 등 예능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현재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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