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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베겔3쿠션월드컵서 베트남 선수 초반 돌풍…전체 1~3위로 2차예선(PPQ)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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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베겔3쿠션월드컵에서 베트남 선수들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21일(한국시간) 열린 2차에선(PPQ)에서 레단티엔, 응우옌찌롱, 응우옌호안탓이 나란히 전체 1~3위를 차지하며 3차에선(PQ)에 진출했다. 사진은 전체 1위를 차지한 레단티엔. (사진=파이브앤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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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베겔3쿠션월드컵 PPQ
레단티엔, 응우옌찌롱, 응우옌호안탓
나란히 전체 1~3위 차지


이틀째를 맞는 네덜란드 베겔3쿠션월드컵에서 베트남 선수들의 초반 돌풍이 거세다.

21일(한국시간) 열린 ‘베겔 3쿠션월드컵’ 2차예선(PPQ)에서 베트남의 레단티엔과 응우옌찌롱, 응우옌호안탓 3명이 전체 1~3위로 3차예선(PQ)에 진출했다. 한국선수들은 2차예선 참가자가 없다.

강자인 정승일 손준혁
오늘(22일) 3차예선( PQ) 출전
SOOP 전경기 온라인 생중계
P조 레단티엔은 2승, 애버리지 2.222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응우옌찌롱(E조)은 2승, 애버리지 1.875로 전체 2위, 응우옌호안탓(A조)은 2승. 애버리지 1.395로 전체 3위로 나란히 2차예선을 통과했다.

레단티엔은 카를로스 크레스포(스페인)를 30:12(10이닝). 장 판에르프(네덜란드)를 30:22(17이닝)로 가볍게 제압했다.

응우옌찌롱은 펠릭스 비트코프(독일)를 30:5(17이닝)로 물리친 뒤 카리나 예텐(네덜란드)을 30:8(16이닝)로 꺾었다. 응우옌찌롱은 지난5월 호치민3쿠션월드컵에서 16강까지 올랐던 강호다.

응우옌호안탓도 아이윈 진(독일)과 레기 브루워스(네덜란드)를 각각 30:18(22이닝), 30:10(21이닝)으로 제압하고 3차예선(PQ)으로 향했다.

22일 열리는 3차예선(PQ)에는 한국의 강자인(충남체육회) 정승일(서울) 손준혁(부천체육회) 3명이 출전한다. SOOP이 전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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