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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김남길 "'열혈사제2', 기다림에 부응하는 재미로 찾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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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선보이는 시즌2…"볼거리 더 많아"

더팩트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열혈사제2'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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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방송을 앞두고 "오래 기다리신 만큼 여러분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재미로 찾아오겠다"고 자신했다.

김남길은 22일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발보람) 제작진을 통해 "5년 만에 '열혈사제'의 김해일로 인사드리게 돼 설레기도 하고, 또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며 "모두가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열혈사제'는 SBS 금토드라마의 시초로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의 활약을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2는 부산을 배경으로 김해일이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을 잡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남길은 시즌2까지 5년이란 시간 동안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며 기다려 준 시청자들에게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부산으로 판을 옮긴 만큼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돌아왔고 그만큼 볼거리가 더 많아졌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반가운 얼굴들과 시즌2 새로운 얼굴들의 조화도 보는 재미가 크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열혈사제2' 김해일의 스틸을 처음 공개하고 작품에 대판 기대감을 키웠다. 사제복을 입은 김해일은 어둠이 짙어지자 결연한 표정으로 정의 구현을 위해 어딘가로 향한다. 또한 김해일은 낮에도 항상 강렬한 눈빛을 장착해 악인 처단에 진심인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더 커진 판에서 김해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열혈사제2'는 김남길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 이야기"라는 극찬과 함께 "김남길은 첫 촬영부터 김해일 그 자체의 열연을 보여줬다. 김남길의 열연으로 탄생할 시즌2는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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