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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짠남자' 김종국 분노만큼 뜨거운 반응 '첫방 이후 4주 연속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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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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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영우기자] MBC 신규 예능 '짠남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눈길을 끈다.

연예계 대표 '왕소금' 김종국의 분노에 찬 '짠소리'가 상반기 파일럿에 이어 정규 방송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정규 첫 회에 '망청이'로 등장한 양배차의 유튜브 클립은 100만 뷰를 넘어 118만 뷰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를 포함해 정규 4회차의 내용을 담은 공식 유튜브 클립들이 도합 조회수 685만 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오랜만에 챙겨보는 방송", "정규편성되길 바랐는데 너무 좋다", "김종국 화낼 때마다 재미있고 유익하기까지 하다", "요즘 나의 최애프로그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소금 지망생' 장도연을 비롯해 이준, 임우일, 이승훈, 박영진으로 구성된 '소금이 군단'이 짠소리를 보태면서 재미를 끌어올린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져 앞으로의 방송에서 펼쳐질 이들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시청률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며 순항 중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짠남자' 가구 시청률은 9월 25일 정규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매주 새롭게 등장하는 '흥청이-망청이'의 소비력과 이에 대항하는 소금이들의 반응이 갈수록 강력해져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다가오는 23일(수) 방송에는 코미디언 임라라와 인터넷 방송인 감스트가 '흥청이'와 '망청이'로 등장해 또 어떤 기상천외한 소비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프로 소비러 참교육 예능 '짠남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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