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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농심이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에 이어 2024 울산-KBO Fall League(가을리그)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O Fall League는 KBO 정규시즌 이후 신인 선수와 유망주 발굴 및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단기 리그로, 올해는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독립리그 올스타 외에도 일본 소프트뱅크, 중국 장수, 멕시칸리그 연합팀(LMB), 쿠바 대표팀 등 해외팀이 참가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심은 이번 울산-KBO Fall League에서 자사 라면 제품을 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울산 문수구장 광고와 노출과 함께 쿠바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신제품 '신라면툼바'를 시식하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면툼바는 신라면의 매운맛을 기본으로 생크림, 체다치즈, 파마산치즈의 고소함을 더해 매콤하고 진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지난달 말 용기면에 이어 최근 봉지면으로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쿠바 선수단은 신라면툼바를 시식한 후 "해외에서 라면을 먹어봤지만,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파스타 스타일의 신라면툼바는 처음"이라며, "매우 맛있었고, 쿠바에도 가져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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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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