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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해변에서 만난 고현정...“바다 넓은데 혼자 빛나!” 어바웃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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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가을 해변에서 우아한 니트 패션으로 힐링을 즐기고 있다.

배우 고현정이 SNS에 올린 사진이 화제다. 23일 그녀는 자신의 SNS 채널에 “정말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적한 해변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발산한 고현정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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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가을 해변에서 우아한 니트 패션으로 힐링을 즐기고 있다.사진=고현정 sns


사진 속 고현정은 가을의 쌀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해변에서 편안한 니트 룩을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베이지 컬러의 루즈핏 니트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그 아래로 흰색 롱스커트가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하며 고현정 특유의 우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바람에 살짝 헝클어진 긴 흑발이 해변의 차분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더욱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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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베이지 컬러의 루즈핏 니트를 입고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사진=고현정 sns


해변 배경 또한 눈에 띈다. 푸른 바다와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이 그녀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고현정은 휴대폰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확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일상의 한 장면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고현정은 올 하반기 방영될 예정인 ENA 드라마 ‘나미브’를 통해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녀의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다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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