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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출신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합을 맞춘 작품 공개를 앞두고 열애를 인정했다.

25일 김우석 소속사 블리츠웨이 스튜디오와 강나언 소속사 엔터세븐은 "김우석과 강나언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오는 11월 공개되는 시네마천국 8부작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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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우석은 빛나는 외모로 친구들 사이 최고 인기남으로 손꼽히는 강우빈 역으로 분하고, 강나언은 가언고 최고 아웃사이더 김지은 역으로 분한다.

두 사람이 하이틴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뒤 열애까지 이어진 만큼, 공개를 앞둔 작품 속 케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강나언과 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김우석은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결성된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뒤 '불가살' '트웬티 트웬티'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나언은 '일타 스캔들' '피라미드 게임' 등 학원물로 얼굴을 알리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0교시는 인싸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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