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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편스토랑' 5주년 맞은 프로그램 축하위해 등장한 이정현 딸→이상우, 양가 부모님 위한 배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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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정현, 이상우가 레시피를 선보였다.

2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이상우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지난 5년간 '편스토랑'을 통해 판매된 우승 메뉴가 78종인데 소개된 레시피만 1763개라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붐은 "그동안 '편스토랑'의 기부금이 무려 6억 7316만원이다"고 하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은 "저도 '편스토랑' 메뉴 사 먹을 때 맛도 맛이지만 기부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운데 이정현이 어린 딸과 함께 등장했다. 이정현은 "오늘 '편스토랑' 5주년이라서 딸이 인사드리면 좋겠다 싶더라"고 하며 딸을 데려 온 이유를 밝혔다.

이 모습을 본 붐은 "오늘 스페셜 MC다"라고 했다. 이정현 딸의 깜찍한 모습을 본 이연복 셰프는 미소를 지으며 "맛있는거 사 먹으라"하면서 용돈을 주기도 했다. 그러자 이정현은 "이거 엄마 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정현은 딸을 위한 초단단 찬밥 파에야와 남편을 위한 매실 볶음 고추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 남편은 이정현을 위해 1박 4일로 출장 일정을 변경했다고 했고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위해 해외여행 필수품인 고추장을 준비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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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그런가하면 이상우는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음식 배달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상우가 음식을 배달한 곳은 다름 아닌 부모님 댁이었다. 뿐만아니라 장인, 장모님 역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상우는 "장인, 장모님과 부모님이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사신다"며 "원래 저랑 부모님이랑 호수가 다른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김소연이 들어오고 이후 장인어른이랑 장모님께서도 같은 동에 이사온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우는 "세 가족이 한지붕 아파트에 사는거다"며 "저희가 이사오면서 양가 부모님들만 남게 된 상황이라 그렇게 하게 됐다"고 했다.

아울러 이상우는 "진짜 거의 근처다"며 "5분 거리고 저희가 뭔가 부족하면 가져오고 그런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들께서 같은 동이니까 엘리베이터나 재활용 불리수거장에서 가끔 인사 나누신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그래서 배달을 가면 똑같이 드린다"고 했다.

이후 이상우는 냉제육과 부추골뱅이장, 그리고 완두콩 빙수까지 뚝딱 만드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부추골뱅이장은 장모님이 좋아하는 음식이라 했다. 아울러 완두콩빙수를 만들던 이상우는 완두콩을 삶으며 기다리다 잠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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