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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코첼라'→'서머 소닉' 휩쓴 에이티즈, 국내 무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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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다수 페스티벌서 고품격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에이티즈(ATEEZ)가 이번엔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지난 30일 오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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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는 11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의 헤드라이너로서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Mint Breeze Stage)'에 올라 약 70분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이티즈는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여덟 멤버가 팀의 단합력을 자랑하며 칼군무를 선보이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합주실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개시해 실시간으로 밴드 사운드를 미리 들려주며 기대감을 드높이기도 했다. 방송에서 에이티즈는 "일부 셋리스트가 스포일러 되면서 팬분들의 반응이 뜨거워 조금 더 화끈하게 보여드리고자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페스티벌 당일 많은 관객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고, 날씨가 춥다고 하는데 우리의 공연 때문에 더울 것이다. 그날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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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서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는 오는 11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에이티즈는 올해 글로벌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의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모로코 '마와진(MAWAZINE)', 일본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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