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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첫 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주중 리그컵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그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뉴캐슬은 2-0으로 첼시를 누르고 리그컵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아스널은 챔피언쉽의 프레스턴을 0-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그러나 양팀 모두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뉴캐슬은 최근 5경기 2무 3패의 기록으로 승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아스널 역시 8라운드에서 본머스 원정에서 득점 없이 2-0으로 패한 것에 이어 지난 주 리버풀과 2-2 무승부로 홈 경기를 마쳤다.
지난 시즌 승점 2점 차이로 맨시티의 우승을 바라만 봐야 했던 아스널은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맨시티, 리버풀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선두 맨시티와는 승점 5점 차이로 3위에 있는 아스널이다. 이번 주 윌리엄 살리바가 징계에서 복귀하고 가브리엘 역시 부상을 떨치고 돌아올 예정이지만 외데가르드는 아직 결장이다.
아스널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 외데가르드의 부상 이후 예상만큼 폭발적이지 않은 득점력과 함께 수비 불안정이 가끔 팀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시즌 초반에 기록했던 무실점 경기들은 이제 보기 힘들어졌다.
뉴캐슬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다. 점유율이나 기대득점(xG) 등 통계를 보면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첼시를 꺾고 리그컵 8강진출은 팀 분위기를 상승시켰으면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앞으로 안정된 전력을 보일 것이다.
양 팀 간의 최근 대결은 대체로 치열한 접전을 보여왔으며 많은 득점이 나온 적은 드물었다. 지난 2024년 2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이 뉴캐슬을 4-1로 꺾기 전까지 양 팀의 6경기는 모두 3골 미만이 나오는 경기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시즌은 양팀 한번씩 홈에서 승리했다.
2부 리그 팀 프레스턴 원정에서 승리하기 전까지 최근 3번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아스널은 이번 경기에서 첫 골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지난 9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던 사카의 득점을 다시 한번 기대한다. 반대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선제골을 넣는다면 아스널로서는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사카의 선제골과 함께 1-2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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