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스테이씨, 꽉 채운 미모 공격…러블리 물들인 ‘인기가요’ 컴백 무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당돌한 짝사랑러로 변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싱글 ‘...l (닷닷닷)’의 타이틀곡 ‘GP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3개월 만의 컴백 무대를 갖기에 앞서 MC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곡 ‘GPT’에 대해 설명한 스테이씨는 하트 춤 등 포인트 안무를 MC들과 함께 선보였다. 특히 스테이씨는 저녁 메뉴를 꼽아달라는 MC들의 부탁에 ‘ASAP’, ‘RUN2U’,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가사를 활용해 치킨, 핫도그, 아이스크림을 추천하는 센스를 보였다.

스테이씨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매력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고, 6인 6색의 보컬로 당돌한 짝사랑러의 진솔한 감정을 전하며 스테이씨만의 차별화된 가을 감성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다채로운 하트 퍼포먼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어 옮기는 웨이브 하트 포인트 안무를 시작으로 엄지 손가락과 새끼 손가락을 활용한 손하트 등 다양한 하트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두 손으로 휴대폰을 들고 메시지를 입력하는 듯한 퍼포먼스도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가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l’은 입력 중이라고 뜨지만 답장은 오지 않는 메신저 화면을 비유한 앨범명으로, 짝사랑의 감정을 스테이씨만의 키치한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102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짝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올가을을 물들인다.

타이틀곡 ‘GPT’는 펑키한 리듬과 칠(Chill)한 신스 사운드에 프렌치 하우스 감성을 더한 곡이다. 계속되는 질문에 딱딱하게 답만 해줄 뿐 나에 대한 관심이 없는 상대를 GPT에 비유했으며 상대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스테이씨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담아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