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세정이 독립 이유를 밝혔다.
3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세정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김세정이 자신의 대표곡 '꽃길'을 부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 가창력에 모벤져스는 감탄했다.
김세정 노래가 끝나자 서장훈은 "김세정이 로맨틱 코미디 여신으로 불리는데 이번 드라마도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세정은 "이번에 하는 작품은 '취하는 로맨스'라는 작품인데 남자 배우는 이종원과 함께 한다"고 했다.
이종원이라는 이름에 모벤져스는 옛날 배우 아니냐고 했고 신동엽은 "젊은 이종원이 있다"며 "핫한 배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모벤져스는 그 이종원이 아니었냐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서장훈은 "김세정 씨가 독립을 한 이유도 혼자 술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한다"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술이라고 하던데 인테리어랑 술이랑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
그러면서 김세정은 "제가 사실 술을 좀 전시하고 싶은거다"며 "이번에 집 한 쪽 벽면이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술을 전시해 놓고 있는데 정말 흐뭇하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김세정에게 "소문난 닮은꼴 부자다"며 "추사랑, 김숙, 천우희, 김소현, 이영현 닮은꼴이라고 알려졌다"고 했다. 서장훈은 "김소현과 특히 닮은 것 같다"고 하더니 갑자기 "백종원도 좀 닮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문숙, 임원희, 김승수, 양정아의 더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임원희와 김승수가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가 임원희는 김승수에게 "너네 솔직히 진짜 사귀지 않냐"고 물었고 김승수는 "집에서 멍하니 3~4시간 생각할 때 있다"고 하면서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더니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관계에 대해 "진짜 특이한 관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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