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이정재(52)와 대상그룹 임세령(47) 부회장이 카리브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미국 연애 매체를 통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최근 “‘오징어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서인도 제도에 있는 프랑스령 세인트바츠섬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럭셔리 리조트 ‘에덴락’에 머물며 카리브해의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연애매체 백그리드가 공개한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세인트바츠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백그리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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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을 보면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이정재가 흰색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을 걷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임 부회장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있다.
이정재는 이달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임세령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가 이 상의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라 있다.
한편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1년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 공식 석상에서도 여러 차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2022년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칸영화제에 초청되었을 때와 ‘오징어게임’으로 에미상에 참석했을 때도 임 부회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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