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홈쇼핑 연 매출 6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강주은이 배우 안문숙, 오현경, 김윤지를 초대해 호텔 초호화 스위트룸에서 신년맞이 파티를 함께했다.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 출신인 강주은은 1994년 배우 최민수와 결혼해 이름을 알렸고, 현재 두 아들의 엄마이자 홈쇼핑,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맹활약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시작한 쇼호스트 활동으로 연 매출 600억 원을 달성하며 ‘홈쇼핑의 여왕’ 타이틀을 얻었다.
강주은은 남편인 배우 최민수가 홈쇼핑 스튜디오에 난입한 적 있다며 “방송을 하다가 ‘저 사람 누구지?’ 했는데, 가까이 올수록 내 남편 같더라. ‘설마 내 옆에 오진 않겠지’ 싶었지만, 천천히 다가왔다. 내 머릿속에 욕이란 욕은 다 있었다. ‘또 다시 이러면 용돈없다’고 경고했다”고 털어놨다.
안문숙이 “남편보다 수입이 더 많지 않느냐”고 묻자, 강주은은 “당연하다. 세금을 더 내고 있다. 내 꿈이었다”고 답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주은은 “남편을 만난 후 캐나다 생활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왔다. 10년 넘게 주부 생활을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 내가 버는 돈이 없고 다 남편이 번 돈으로 살았다. 내 자존심을 건드렸고 경제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당시 ‘다 자기 돈이잖아, 부담된다’고 하면, 남편은 ‘아니야, 다 네 돈이야’라고 했다. ‘주은이가 번 돈도 주은이 거고, 오빠가 번 돈도 주은이 거야’라고 하더라”고 했다.
강주은은 “이후 신나게 지내면서 ‘네 것도 내 거고, 내 것도 내 거잖아’라고 했다. 30년을 그 테마로 살아왔다”며 “물질적인 게 아니고 이 남자의 사고와 불편한 면도 내 것이다. ‘어려움도 책임진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거다. 30년째 모든 것을 같이 책임지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주은의 ‘사랑꾼 남편’ 최민수와의 영상 통화가 이어져 시선을 모았다. 강주은은 친정 부모님에게 늘 진심인 최민수 덕분에 지금 행복한 합가 중인 근황과 함께 최민수에 대한 진심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