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와 비겼다.
맨유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첼시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호일룬, 가르나초, 브루노, 래쉬포드, 카세미루, 우가르테, 달롯, 리산드로, 데 리흐트, 마즈라위, 오나나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첼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잭슨, 네투, 팔머, 마두에케, 라비아, 카이세도, 귀스토, 콜윌, 포파나, 제임스, 산체스가 선발 출장했다.
첼시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전반 9분 카이세도가 카세미루의 패스슬 끊어냈고 파럼에게 연결했다. 팔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했지만 데 리흐트에 막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첼시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팔머가 크로스를 올렸고 마두에케가 머리에 맞췄다. 마두에케의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고 흘러나온 공을 콜윌이 슈팅했지만 옆그물로 향했다.
맨유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21분 래쉬포드가 좌측면에서 수비를 허물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래쉬포드가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산체스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후 브루노가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맨유가 첼시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3분 맨유가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래쉬포드가 호일룬에게 패스했고 호일룬이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다. 가르나초가 잡았고 왼발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첼시가 위기를 넘겼다. 전반 36분 우가르테가 치고 나갔고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귀스토에 밀리며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공은 호일룬에게 향했고 호일룬이 마무리했지만 산체스 골키퍼가 막아냈다. 주심은 앞선 상황에서 귀스토의 파울을 선언했다. 브루노가 프리킥을 처리했지만 수비벽에 막혔다.
맨유가 땅을 쳤다. 전반 추가시간 2분 브루노가 롱패스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넣어줬다. 래쉬포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에 들어와 첼시가 맨유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0분 네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가르나초의 어이없는 슈팅이 나왔다. 후반 20분 호일룬과 래쉬포드가 좋은 플레이로 우측면을 뚫어냈다. 래쉬포드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가르나초에게 패스했고 가르나초가 바로 슈팅했다. 가르나초의 슈팅은 약하게 맞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맨유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카세미루의 로빙 패스를 받은 호일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았고 산체스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브루노가 키커로 나섰다. 브루노가 골키퍼를 속이며 왼쪽으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첼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9분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팔머가 크로스를 올렸다. 팔머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머리로 걷어냈고 카이세도가 바로 슈팅했다. 카이세도의 슈팅은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첼시가 득점을 노렸다. 후반 31분 잭슨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뒤로 내줬고 엔조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3분 린델로프가 머리로 가르나초에게 연결했다.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발리 슈팅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후반 44분에는 브루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