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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예비신랑과의 자녀 계획에 대해 밝혔다.
3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는 '남보라 예랑 최초공개? 그녀의 프러포즈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3남매 장녀인 남보라는 "제가 장녀이니까 첫째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오빠가 있어서) 내가 둘째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는 막내 동생과 20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저희 막내를 엄마가 45살에 낳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여러분 노산 괜찮다"라며 출산 장려(?)에 앞장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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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외동을 부러워했다는 남보라는 "커서 보니까 동생들이랑 지내는 것도 재밌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똘똘 뭉치게 된다"며 "집안일이라는 게 나쁜 일도 분명히 있는데, 형제들끼리 으쌰으쌰해서 잘 이겨내보자 하는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할 때 즈음 드는 생각이, 나도 아기를 많이 낳아야겠다 싶다. 이렇게 북적북적 다복하게 사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며 깜짝 자녀 계획을 공개하기도.
앞서 최근 결혼을 발표한 남보라는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온종일 축하를 받았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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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남보라는 "웃을 때는 동물 비버를 닮았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조금 닮았다"며 "손흥민 선수가 모델인 커피 브랜드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받은 프러포즈를 깜짝 공개, 결혼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로, 두 사람은 이듬해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
결혼을 결심한 순간에 대해 남보라는 "한순간에 반한 건 없고,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한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사진=지인의 지인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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