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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홋스퍼HQ’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에는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되는 선수들이 많다. 손흥민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팬들이 생각하는 우려없이 토트넘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됐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해 400경기 이상 출전, 165골과 87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10경기에서 123골을 기록, 리그 전체 득점 순위 19위에 올라 있으며 스티븐 제라드, 로멜루 루카쿠를 넘어선 기록이다.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로비 킨(125골)과 니콜라스 아넬카(125골)로, 이를 달성하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17위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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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연장 계약설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풋볼 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할 옵션이 있다”라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존재이며, 손흥민 본인도 토트넘에서 전설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손흥민 연장 옵션 발동 소식에 전 토트넘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이 ‘토트넘 뉴스’와 독점 인터뷰에서 “팀에 손흥민 같은 중요한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더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팀 전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연장 계약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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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됐다. 11년 동안 한 팀에서 뛰게 되는 장기 계약 선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여기에 일부 팬들은 손흥민의 '토트넘 종신'을 기대하며 장기 재계약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데 ‘훗스퍼HQ’는 “현재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진다면 토트넘은 2026년 이후에도 재계약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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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의 역사에 깊이 새겨질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연장 계약 발동으로 2026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하게 되면서 그는 구단 역사상 가장 헌신적인 선수 중 하나로 남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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