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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화성FC U-12, 2024 아이리그 챔피언십 준우승 "더 발전하는 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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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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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백만화성과 함께하는’화성FC U-12 유스팀이 2024 I-LEAGUE(아이리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화성FC는 지난 11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광주광역시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2024 i-League(아이리그) 챔피언십 결승에서 완주아카데미에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2대 3으로 패했다.

화성FC U-12 유스팀은 예선전에서 광주위너, 대구스노우를 상대로 각각 4대 2 승리, 1대 1로 무승부를 거두고 결선토너먼트에 올랐다. 16강에서 FC전북을 상대로 4대 1 승리를 거뒀고,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제주탐라(승부차기 2대 1), 구미 AIM을 상대로 2대 0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정규시간에서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선 2대 3으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재인 U-12 유스팀 감독은 “아이들이 경기장에서 흘린 땀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타나서 만족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화성FC U12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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