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을 위해 영혼을 갈아 넣겠다"고 말했던 손흥민 선수가 2년 뒤에는 다른 팀에서 뛸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지시간 5일, 토트넘이 재계약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손흥민 선수에게 통보했다고 한 영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토트넘이 새로운 계약에 대해 태도를 바꾸자, 손흥민 측은 충격에 빠졌다"라는 내용입니다. 이대로라면 현재 계약의 1년 연장 옵션을 활용하더라도,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은 최대 2026년 여름까지만 이어집니다. 손흥민의 다음은 어떻게 될까요?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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