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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김재중 “김준수와 JX 콘서트? 옛날보다 더 잘할 자신 있어”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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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재친구’. 사진 I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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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김준수와 콘서트를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예능 모드 ON! 비글 모드 순한맛’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비는 “(김재중이) 김준수와 JX 콘서트 한다는 기사를 봤다”고 입을 열었다. 김재중은 “김준수는 김준수대로, 나는 나대로 개인 콘서트 할 때보다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데뷔 때부터 중간, 현재까지 모든 게 공연 하나에 다 담겨 있다”고 말했다.

“먼저 의견을 낸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누가 의견 냈다고 하는 건 없다. 데뷔 20주년이 되고 ‘2024년 12월이 되기 전 뭐라고 하자’고 했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 맞더라. 일단 대관부터 해두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관을 하면 이건 약속이 되지 않냐. 어떻게든 (콘서트를) 하게끔 장치를 만들어 둔 것이다. 11월과 12월에 공연을 하는데 그거 때문에 굉장히 바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향수도 있겠지만, 그때보다 더 잘할 자신도 있기 때문에 정말 재밌을 것 같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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