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이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를 42년 만에 리메이크 한다. 사진 ㅣFind Star, PinkRomanticAcousticShuff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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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윤수일의 히트곡 ‘아파트’를 42년 만에 리메이크 한다.

윤수일 ‘아파트’는 현재 동명이곡인 로제 & 브루노 마스의 ‘APT.’ 인기에 힘입어 전 세계적인 관심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상황.

각종 SNS에 수많은 패러디와 다양한 밈을 생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신축 아파트’ 로제의 ‘APT.’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 모두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장범준은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면 차트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는 ‘벚꽃 엔딩’으로 매년 10억원씩 저작권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범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바이브를 바탕으로 장범준만의 스타일의 ‘아파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록밴드 사운드, 장범준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끌 전망이다.

장범준과 윤수일의 만남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직접 사인한 기타를 윤수일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진 이미지까지 공개되며 글로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장범준이 리메이크한 ‘아파트’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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