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세번째 기부쇼 컴백…김남길 '우주최강쇼' 12월 7·8일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월 7·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12일 예매 오픈

2019·2022년 이어 세번째 쇼…최초 '양일' 진행

"수익 후원금 1억 원 '위기 아동·청소년' 위해 사용"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다렸던 시그니처 기부쇼가 돌아온다.

배우 김남길이 내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 SMG SHOW-우주최강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SMG SHOW-우주최강쇼'는 공연을 즐기면 기부가 되는 국내 최초의 시그니처 기부쇼다. 'Super Mega Greatest Show in the universe'의 약자인 'SMG SHOW'는 '액터콘 (Actor-Con)'이라는 타이틀로 배우 김남길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배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가 앞선 2회를 통해 입소문 나면서 올해 기부쇼 역시 티켓 오픈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연말연시 여러분과 소중하고 값진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올해는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금 1억 원을 마련해 위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간 다채롭고 의미 깊은 선행을 실천해온 김남길은 지난 2019년 첫 기부쇼 '김남길의 우주최강쇼'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했다. 당시 배우 박성웅 엄정화 주지훈 이상엽 고규필 음문석 김민석과 방송인 황제성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 현장에는 4000여 명의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모여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2년 12월 두 번째 기부쇼는 스케일을 더 키웠다. 배우 정우성 박성웅 정만식 정무성 차청화 고규필 김준한 이현욱 차엽 임시완 성준 서현을 비롯해 방송인 장성규, 권일용 교수, 백종원 대표, 한재덕(사나이픽처스) 대표 등 인사들도 재능기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수익금은 동물권 인식 확산과 학대 받은 동물들을 치료하고 보호하는 '말동무 캠페인'에 사용되어 대중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올해는 단 하루 진행했던 기부쇼를 이틀로 늘리는 변화를 꾀했다. 김남길과 함께 어떤 인물들이 기부쇼를 찾게 될지 '2024 SMG SHOW-우주최강쇼'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오픈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