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타. 사진| 스타투데이 DB |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셰프 트리플스타(33·본명 강승원)가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예능 ‘레미제라블’ 촬영을 마쳤다.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
ENA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트리플스타가 사생활 논란이 일기 전인 9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게스트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트리플스타의 분량은 1회차 정도다. 관계자는 “편집 여부에 관해서는 추후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리플스타는 지난달 30일 전처 A씨와 전 여자친구 B씨 관련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트리플스타가 2022년 5월 A씨와 결혼 후 3개월 만에 이혼한 과정을 공개하며 사생활 논란, 미슐랭 취업 로비, 폭언 및 협박 의혹을 보도했다. 한 누리꾼은 이를 바탕으로 트리플스타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트리플스타는 두 여성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논란을 부인했다. 트리플스타의 변호사는 이 매체에 공개된 일부 카톡 메시지와 관련 “앞에 정황이 있을 것”이라며 “(A씨가) 어떤 여자인지 대략 들었다. 트리플스타가 많이 맞춰준 것 같다. 져주고 살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주장했다.
트리플스타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현재 서울 강남 청담동에 있는 파인 다이닝 트리드에서 오너 셰프로 일하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첫방송되는 ENA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명의 도전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 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극복하는 내용을 담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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