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메뉴 추천 이벤트도 있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티저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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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뛰어난 음식 솜씨로 시골마을 '귀염둥이'가 된다.
13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제로 떠난 이장우는 어르신들에게 반찬 레시피를 전수받고 직접 음식을 만든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전북 김제 시골마을에서 이웃들과 함께 사계절을 보내며 지역 폐양조장 일대를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음식에 진심인 남자 이장우가 1년간 직접 막걸리와 안주 개발에 나선다.
공개된 영상은 "장우가 이사 온대?"라는 주민들의 말로 시작한다. 이장우의 본격적인 시골살이가 시작되고 그는 '먹방'은 물론 농사 노래 춤 솜씨까지 선보이며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숨은 음식명인을 만나 감탄 속에서 레시피를 전수받는 과정도 볼 수 있다.
포스터에는 이장우가 1년간 직접 일군 논밭을 배경으로 마치 날아오르는 듯 높이 뛰어오르며 경쾌한 시골살이가 담겼다. 이장우가 사계절을 지낼 빨간 지붕 집도 함께 포착돼 김제 평야에서 펼쳐진 이장우의 시골 생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시골마을 이장우'는 이장우가 1년간 직접 개발에 참여한 막걸리와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양조장 개업식에 시청자들을 초대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청자 모집은 이장우의 손맛을 직접 느끼려는 사람들로 몰리며 예정된 인원의 몇십 배를 훌쩍 넘었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시골마을 이장우' 공식 홈페이지에선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막걸리 메뉴를 추천해 주는 '막메추' 이벤트로 이장우가 김제에서 직접 개발한 메뉴들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27일 밤 9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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