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 ㅣJYP 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배우 송재림의 갑작스런 비보에 홍보 일정을 연기했다.

13일 JYP 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11월 13일 오전 12시에 공개 예정이었던 콘셉트 포토#1은 11월 14일 오전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오는 12월 미니 14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트와이스는 13일 자정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배우 송재림이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의 뜻을 담아 홍보 일정 연기를 결정했다.

콘셉트 포토 홍보 일정 연기 공지 글. 사진 ㅣJYP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스트래티치’와 타이틀 곡 ‘스트래티치(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오는 23일~24일(이하 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콤플렉스와 12월 4일~1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팝업을 연다.

2025년 4월에는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약 8년 만에 펼치는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