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컴백을 앞둔 TWS(투어스)가 첫사랑의 설렘과 그 순수한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을 공개해 신보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TWS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싱글 1집 ‘Last Bell’의 두 번째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은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 흔적이 남아 있다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낭만적인 설화에서 시작한다. TWS는 손 끝에 남은 봉숭아 물을 하염없이 바라보는가 하면, 김이 서린 창문에 하트를 그리고 눈사람 한 쌍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보여준다.
특히 TWS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최소한의 움직임과 표정, 눈빛만으로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에도 시선이 꽂히며 누구나 한 번쯤 좋아했을 ‘첫사랑 선배’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TWS는 오는 11월 25일 싱글 1집 ‘Last Bell’을 발표하고 연말 활동에 나선다. ‘Last Bell’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마지막 종소리이자, 처음 설레는 감정을 느낀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한편 TWS는 발매 당일인 2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 ‘TWS ‘Last Bell’ Showcase <한 겨울밤의 꿈>’을 열고 42(팬덤명)와 만난다. 이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및 팀 공식 위버스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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