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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대장이 반찬' 샤이니 키x민호, 양념게장맛 감말랭이에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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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샤이니 키, 민호가 '대장이 반찬' 밥 친구로 출격한다.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될 MBC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 2회에는 꿀잼 상극 케미스트리로 사랑받는 샤이니 키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에너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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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반찬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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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민호는 김대호, 이장우와 함께 대장마차를 타고 제철 식재료인 감이 있는 감밭에서 본격적인 노동에 돌입한다. 판매용 감, 못난이 감을 구분해 수확하던 중 어디론가 사라진 이장우는 새와 벌레에게 빼앗기기 전에 빠르게 홍시만 골라 따며 요리 창작 욕구를 불태운다.

또한 밭일 선택권을 걸고 5분 동안 감 많이 따기 대결이 진행되며 재미를 배가한다. 승부욕 최강 민호와 같은 팀이 된 이장우가 승리를 예감하며 기뻐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이길 생각이 없다던 김대호와 키가 열정을 불태운다고 해 승리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흥미를 고조시킨다.

특히 키가 기계처럼 쉬지 않고 감을 따는 모습에 "김기범 웬일이야"라며 놀란 민호는 어느새 키 옆으로 바짝 붙어 폭풍 신경전을 벌인다고. 믿고 보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모멘트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더불어 많은 양의 감을 수확한 팀이 이기는 만큼 감 하나가 소중한 상황에서 김대호가 히든 카드를 꺼낸다. 이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새참 시간에는 이장우가 감말랭이에 손맛을 발휘해 김대호, 키, 민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감말랭이에서 양념게장 맛이 느껴지는 맛의 신세계가 펼쳐지는 것. 이장우가 만든 감말랭이 요리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와 민호의 찐친 케미스트리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리 보조 민호가 텃밭에서 채소를 가져오기로 하자 키는 채소를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가 하면 요리 중 두 사람의 막간 상황극이 펼쳐지는 등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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