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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김단비 1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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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라운드 최우수선수 김단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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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 김단비가 하나은행 2024~2025시즌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5표 중 55표를 획득했다. 여자프로농구는 부산 비엔케이(BNK)가 1라운드 전승으로 질주했는데 최우수선수는 우리은행에서 나왔다.



비엔케이(BNK) 박혜진과 안혜지가 각각 28표, 12표로 뒤를 이었다.



김단비는 1라운드 5경기에 출전해 평균 37분13초를 뛰며 26.4점, 11튄공잡기(리바운드), 4.4도움주기(어시스트), 3.2가로채기(스틸)를 기록했다. 득점과 블록슛, 가로채기, 공헌도 부문에선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국내 선수로는 2001년 정선민 전 국가대표 감독 이후 23년 만에 3경기 연속 30점 이상 득점이라는 기록도 작성했다.



라운드 최우수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준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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