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맞대결을 펼치게 된 윤이나(왼쪽)와 김민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5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4' 개막을 하루 앞두고 DAY1 매치플레이 조 편성과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의 선수가 참가를 예고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DAY1 매치플레이 조 편성에는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이 직접 대진 상대를 결정하고 티오프 타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서어진을 지목한 뒤 "언니랑 집이 가까워 매치플레이에서 이긴 사람이 밥을 사기로 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갈 계획"이라고 하자 서어진은 "내가 꼭 밥을 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지영은 박민지를 택하면서 현장의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목된 박민지도 "원래 배소현 언니가 저를 뽑을 거라는 소문이 있어 그렇게 예상했는데, (박)지영 언니가 날 뽑을 줄은 몰랐다"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윤이나는 김민선7, 황유민은 김민별을 지목하면서 16일 펼쳐질 빅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위믹스 챔피언십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