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안은진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년 반 만에 '전참시'를 다시 찾은 안은진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이 날 안은진의 매니저를 대신해 한아정 연극 조연출이 등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일런트 스카이'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게 된 안은진은 매니저 없이 스스로 운전해 연극 연습실로 향했다. 이는 긴 연습 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매니저를 위한 안은진의 배려였던 것. 이에 '전참시' 최초 조연출 시점으로 안은진의 초밀착 일상이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안은진은 연습 일정을 꼼꼼히 체크하는 파워 J(계획형)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연습이 시작된 후에는 180도 돌변, 극 중 천문학자 역할에 완벽히 녹아들었고 짙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참견인들 역시 숨죽이며 몰입했다.
오전 연습 종료 후 배우 모드를 해제한 안은진은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동료들과 함께 나눠 먹는가 하면, 정기적인 회식 자리를 마련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장르 구분 없이 덕질 매니아로 알려진 안은진은 최근 '우주 덕질'까지 시작했다고. 그녀는 역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우주 전문 크리에이터 우주먼지 강의에 남다른 열의를 보였고, 우주에 대한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이와 함께 안은진은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동기, 이기현 전재희 이휘종을 만나 추억 여행도 떠났다. 안은진은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는 소문에 "김고은 이유영이 아우라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말이 적어야 돼요"라며 인기녀가 되는 꿀팁을 대방출한 안은진은 대학 동기 이상이와 전화 통화로 찐친 케미를 발산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