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블랙핑크 로제, 하이브·민희진 질문에 즉답 대신 "뉴진스 사랑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블랙핑크 로제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희진-하이브 사태와 뉴진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 18일, 영국 패션 매거진 i-D는 로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로제는 새 앨범 작업 과정과 대중으로부터 받는 비판에 대한 생각, 뉴진스에 대한 이야기까지 꺼냈다.

먼저 로제는 새 앨범 작업 과정을 "치유의 과정"이었다며 "앨범 작업은 제가 유일하게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곳이었다. 마치 엄마 품에 안겨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YTN

이어 앨범 수록곡 'Number One Girl'을 설명하며 대중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자신의 경험을 고백했다. 로제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그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할지를 고민하느라 새벽 5시까지 잠들지 못했다. 그런 나 자신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로제는 이번 앨범에 대해 "내가 여러분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나는 그저 평범한 27살의 아시아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로제는 이 인터뷰에서 하이브와 민희진, 뉴진스 간의 갈등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소녀들을 정말 사랑한다"며 뉴진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갈등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