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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인기에 “예전엔 질투, 지금은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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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슈돌’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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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은우가 일본에서 ‘월드스타’ 임을 당당히 입증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바다를 닮은 니가 참 좋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바다가 함께 한다.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왕할머니, 할아버지까지 4대가 일본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가운데, 은우가 일본에서도 통하는 인기를 입증한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치솟는다.

은우, 정우 형제는 아침 시장 중 하나인 요부코 시장에 입성한다. 은우는 오징어튀김, 통오징어 꼬치, 오징어 완자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오징어 음식에 “먹을 거야”라며 ‘먹깨비’의 먹방에 시동을 건다.

이때 어디선가 “은우쿤”이라며 누군가 은우를 불러 관심이 집중된다. 현지에 살고 있는 일본인 팬이 은우를 알아본 것. 팬은 “은우쿤 나오는 ‘슈돌’ 계속 봤어요. ‘마시따’ 해주세요”라며 조심스럽게 은우의 최고 유행어인 ‘마시따’를 요청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은우는 해맑은 미소와 함께 팬과 사진을 찍어주며 즉석 미니 팬미팅을 연다고. 일본에서도 입증된 ‘슈퍼스타’ 은우의 매력과 인기가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펜싱계 아이돌’로 뛰어난 실력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기를 끌었던 아빠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인기를 인정한다. 김준호는 “예전에는 은우의 인기를 질투했는데, 지금은 받아들였다”라며 치솟는 아들 은우의 인기를 빠른 수긍을 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전 세계를 사로잡는 매력을 지닌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의 2일 차 일본 여행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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