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토트넘 : {한국 선수 유니폼을 가져다 줄 수 있어요?} 손흥민? 손흥민 사촌 유니폼은 어때요. 어차피 다 똑같이 생겼잖아요.]
5개월 전의 이 발언으로 우루과이 출신 벤탄쿠르가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7경기 출장 정지와 , 벌금 1억 8000만원을 결정했는데요.
그런데 징계가 논의되는 과정에서 벤탄쿠르가 내놓은 해명이 석연찮아서, 또 논란입니다.
"손흥민을 '그 한국인'으로 칭하며 인터뷰한 기자를 비꼬기 위해서 받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는데요.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이런 변명을 수용하지 않고, "모욕적인 말로 경기의 평판을 나쁘게 했다"며 징계 이유를 분명히 했습니다.
조소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