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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이상민♥솔비 연인으로?..."궁합점수 90점, 이성으로 생각한 적 있어"(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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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상민과 솔비가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솔비, 장희진, 김소은이 출연한 가운데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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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마음으로 소개팅을 위해 왔다는 세 사람은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했다. 김소은은 "단정하고 깔끔한 남자가 이상형이다. 제가 깔끔병이 있다. 촬영가기 전에 대청소를 한다. 빨래도 그때그때 다 한다. 깔끔하고 자기를 잘 가꾸는 남자한테 매력을 느낀다"고 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저는 일주일에 5번 사우나를 간다"고 했고, 임원희는 "저는 캐나다에 오기 전에 대청소를 하고 왔다"고 어필했다. 이상민은 "저는 술을 마셔도 다 치우고 잔다"고 내세웠다.

장희진은 이상형에 대해 "벌레를 잘 잡는 남자다. 제가 벌레를 절대 못 잡는다. 집에 벌레가 나타나면 아빠한테 전화한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남자친구한테 전화한다. 모기는 잡을 수 있다"면서 벌레를 질색했고, 이상민은 모든 벌레를 다 잡을 수 있다고 자랑했다.

또 장희진은 결혼에 대해 "30살 이전부터 결혼은 하고 싶었다. 인생의 큰 결정을 잘 못하는 것 같다. 두려운게 있는 것 같다. 다들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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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플러팅 비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솔비는 "신비감을 주기 위해 남자랑 썸을 탈 때 약간의 거짓말을 한다. 술 마시고 놀고 있는데, 연주회 보러 왔다고 한다거나"라면서 웃었고, 이에 이상민은 "그건 사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비는 스킨십 시그널에 대해 "저는 그냥 솔직하게 '나 여기 만져줘'라고 말한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솔비는 "제가 머리 만져주는 걸 좋아한다"고 분위기를 진정시켜 웃음을 줬다.

솔비는 이상민과 궁합 점수 90점이 나와 1대1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상민은 "나는 너가 불편했던 적이 없다. 네가 항상 편했다"면서 웃었다.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상민은 "항상 사랑을 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으면 문제있는거 아냐? 지금은 일보단 사랑"이라고 말했다. 솔비는 "나는 최근에 헤어졌다. 일에 집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상민과 솔비는 서로를 이성으로 한 번 쯤은 생각해 본 적 있다고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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