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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슛돌이’ 출신 지승준 배우된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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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X로몬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축구선수 役


스타투데이

사진 I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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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훈이 배우로 전격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지승준이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인 은호(김혜윤)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선수 시열(로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지승준은 극중 축구선수 배정배 역을 맡는다.

지승준은 소속사를 통해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서 기대된다”며 “배정배가 밝고 활달한 캐릭터라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승준은 배우 류승수의 처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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