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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황정음, 전남편 프러포즈 회상 “반지 너무 커서 울어”(‘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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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황정음. 사진l‘솔로라서’ 캡처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의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렸다.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가평에서 절친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브라이덜 샤워의 하이라이트는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였다. 예비 신랑은 떨리는 목소리로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고백한 뒤 프러포즈까지 했다.

이를 보던 황정음은 전 남편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저 순간은 저도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반지가 너무 커서 울었다. 왕반지를 보고 감동 받았다”며 “그거 하나는 지금 생각해도 괜찮다. 좋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올해 2월 다시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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