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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전세계서 알아봐” 이주빈, 기분 UP 결국 칵테일로 끝장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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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감각적인 핑크빛 공간에서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이주빈은 자신의 SNS에 “가로수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화사한 핑크 컬러로 물든 이곳은 럭셔리한 감성이 가득한 팝업 스토어로 보였다.

사진 속 이주빈은 정교하게 쌓인 핑크 칵테일 타워 앞에서 한 잔의 칵테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눈길을 끄는 건 그녀의 세련된 패션이었다. 이주빈은 클래식한 트위드 카디건에 블랙 톤의 스쿨룩 스타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려한 배경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그녀의 스타일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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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감각적인 핑크빛 공간에서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주빈 SNS


특히 배경은 핑크 컬러로 통일된 인테리어와 조명, 그리고 벽면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화면으로 구성돼 마치 드라마틱한 한 장면처럼 연출되었다. 핑크와 블랙의 대조적인 컬러 조합은 이주빈의 청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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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주빈 SNS


이주빈은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카프리섬 푸른 동굴을 방문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그녀는, 아말피의 유명 수제 젤라토 맛집에서 시그니처 맛을 골라 여유로운 일상을 즐겼다. 또, 페리 안에서 외국인 팬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은 모습도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함께 출연한 이세영은 “언니는 전 세계적으로 슈퍼스타”라고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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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빈이 감각적인 핑크빛 공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이주빈 SNS


이주빈의 이번 사진은 그녀의 트렌디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팬들에게 또 한 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핑크빛 공간에서 더 빛난 이주빈의 매력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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