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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예능 한풀이에 나서면서도 가족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고현정이 출연하는 27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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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고현정은 시청자들을 향해 수줍게 인사를 건네면서도 유재석이 "누나 들어오시는 모습을 보고 진짜 깜짝 놀랐다"고 하자 고현정은 "누나라고 해줘서 너무 좋아요"라고 발랄한 모습으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했다는 고현정은 "예능을 너무 등한시했다. 실은 저 예능 출신이다. 무한도전 나가는 것도 얼마나 상상을 많이 했는지, 저렇게 하면 더 재밌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도 있었다"고 남다른 예능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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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유재석이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토요대행진 때..."라고 말문을 열자 고현정은 "다 기억해요"라며 신인 유재석과의 인연을 풀어냈다.
최근 SNS 개설에 이어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신비주의를 깨고 있는 고현정은 직접 하트 제스처를 취하며 "나 진짜 하트도 마스터했다"고 말해 소통에 힘쓰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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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고현정은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전형적인 K-장녀였던 것 같다. 너무 고맙고 정말 미안한 건 제 가족이다. 너무 박했던 순간이 많았다"고 진심을 털어놓았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8년 만인 2003년 이혼했다.
지난 3월 SNS 개설을 시작으로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고현정의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그의 에피소드는 오는 27일 방송하는 '유퀴즈'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마스크걸'을 통해 열연했으며, 오는 12월 23일 공개되는 지니 TV '나미브'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과 마주할 예정이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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