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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모델 김나정이 돌연 SNS를 삭제했다.
25일 마약 투약 논란을 일으킨 김나정의 계정이 확인이 불가능해졌다.
지난 12일 김나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마약 투여를 자수하겠다며 횡설수설한 글을 게시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김나정이 귀국하자마자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15일 김나정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김나정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차 찾은 필리핀에서 억지로 마약을 흡입 당했고, 이후 신변에 위협을 느껴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마약 투약 사실 자수에 대해서는 "긴급히 구조요청을 하기 위해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한 것이지, 자의로 마약을 투약했음을 인정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진=김나정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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