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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코모1907에 2-0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바로 피오렌티나의 최전방 공격수인 모이세 킨이었다. 피오렌티나는 전반 19분 야신 아들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1분 킨이 추가골을 넣으며 팀에 완벽한 리드를 안겼고, 결국 피오렌티나는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한때 최고 유망주였던 킨이 다시 빛나고 있다. 이탈리아 국적의 공격수인 킨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을 선보였고, 2016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다. 이어 2017년에는 잠시 헬라스 베로나 임대를 다녀온 뒤, 본격적으로 1군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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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버튼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2020년 파리 생제르맹(PSG) 임대를 다녀온 뒤, 2021년에는 유벤투스 2년 임대가 확정됐다.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계약이었다.
이후 유벤투스에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준 킨이었지만, 2023년 유벤투스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리고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결국 유벤투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고, 킨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그런데 킨은 피오렌티나에서 놀라운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15경기에 출전한 킨은 1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벤투스 시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덕분에 유벤투스 팬들은 유벤투스에서 제대로 활약하지 못한 킨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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