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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박가현-오준성,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혼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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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선수권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탁구대표팀이 개인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세 이하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던 박가현은 오준성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일본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가현-오준성 조는 중국의 황유청-종게만 조와 금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박가현은 유예린과 여자복식에도 출전해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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