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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비니시우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왼쪽 대퇴 이두근 부상이 확인됐다. 부상 경과를 지켜보며 재활 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비니시우스가 약 3주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상 부위가 민감한 햄스트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복귀 시점은 그의 상태에 따라 더 늦어질 수도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5일 열린 레가네스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경기 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검사 결과 대퇴 이두근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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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 레알은 100%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리그 일정들을 치러야 한다. 특히 28일 열리는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5차전은 레알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미 호드리구,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오렐리앵 추아메니, 데이비드 알라바 등의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두 명의 주전 윙어가 모두 결장하며 레알의 공격진은 급격히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 브라힘 디아스, 엔드릭, 그리고 카스티야(B팀)에서 올라온 곤살로 가르시아 등이 공격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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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문제는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에서 뛰지 못하고 중앙 스트라이커(9번) 역할을 맡으면서 빚어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가 왼쪽 측면에서 활약할 때 가장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니시우스와의 포지션 중복 문제로 인해 중앙에서 뛰어야 했고, 이는 그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비니시우스가 이탈한 상황에 음바페는 자신의 선호 포지션인 왼쪽 측면에서 다시 한 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레가네스전에서도 음바페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리버풀전에서도 음바페는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며 비니시우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음바페는 팀 내 불화설과 적응 문제로 시즌 초반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일부 언론은 “음바페가 라커룸에서 고립되어 있으며, 팀 동료 및 감독과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다”고 폭로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음바페는 여기에서 행복하다. 그는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즐기고 있고, 동기 부여가 매우 크다. 잠시 부진했을 뿐이다. 모든 스트라이커가 겪는 일이며, 그는 곧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루머들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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