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조영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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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리그1 최종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FC서울의 완승을 이끈 조영욱이 MVP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의 조영욱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영욱은 지난 2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과의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17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입상협의 골을 도우면서 서울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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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 HD와 수원FC의 경기가 꼽혔다. 이날 울산은 전반 4분 만에 야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이 전반 42분 정승원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도 두 팀은 한 골 씩 주고받으며 2-2를 만든 가운데 울산은 후반 39분 아타루, 후반 44분 박주영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4-2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울산은 우승 의 기쁨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팀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최종 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는 MVP 조영욱을 비롯해 박주영, 제르소(인천), 마사(대전), 황도윤(서울), 정승원, 양민혁, 신민하(이상 강원), 야잔(서울), 오재석(대전), 조현우(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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