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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일정에서 도르트문트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공식전 7연승 행진이 종료됐는데 극적인 무승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서며 최전방에 세루 기라시를 배치했다. 원정팀 뮌헨 역시 같은 포메이션으로 응수하며 해리 케인을 필두로 공격진을 꾸렸다. 김민재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센터백으로 나서 수비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
초반부터 뮌헨은 강력한 압박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분, 김민재가 전방까지 올라가 상대를 압박하며 공을 탈취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으나, 동료들의 마무리 부족으로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전반 7분에는 르로이 사네가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도르트문트 골키퍼 그레고르 코벨이 이를 선방하며 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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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전반 33분 뮌헨은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 케인의 부상으로 투입된 토마스 뮐러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전반전은 0-1로 마무리되었다.
후반 들어 뮌헨은 반격에 나섰다. 후반 4분, 자말 무시알라가 감각적인 돌파로 문전에서 찬스를 만들었으나, 뮐러의 슈팅이 코벨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사네와 무시알라가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도르트문트 수비진과 골키퍼의 활약에 막혀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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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교체 이후에도 뮌헨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9분, 마이클 올리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무시알라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무시알라는 수비수의 방해 없이 정확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공방전을 이어갔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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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이번 시즌 모든 공식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부상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체력 관리와 부상 예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뮌헨은 공식전 7연승 행진이 종료되었지만, 무패 행진은 이어갔다.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분데스리가 선두권 경쟁을 이어갔으나, 경기력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주전 공격수 케인의 부상과 김민재의 컨디션이 향후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뮌헨은 곧 DFB 포칼 경기와 분데스리가 일정에서 선수단을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고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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