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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영화 '1승' 송강호와 박정민의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출연이 불발됐다.
4일 오후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송강호, 박정민 출연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추후 다시 출연을 논의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4일 오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1승' 배우 송강호, 박정민의 게스트 출연이 예정됐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여파로 출연이 취소됐다.
오늘(4일) 개봉한 영화 '1승'(감독 신연식)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송강호 분)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박정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경 대통령실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가 오전 1시 2분경 재적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추가 담화를 통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해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며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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